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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릴의 안내19

(북클럽/교양) 모두의교양 / 중세의 사회와 생활 중세의 사회와 생활 형식 중세사회는 피라미드 꼴의 위계질서 체제를 이루고 있었다. 최정상에는 귀족들이 있었으며, 이들 내에도 위계질서가 존재했다. 즉 최정상에 군림하는 황제의 밑으로 왕, 공작, 변경백작, 백작 그리고 기사들이 피라미드 꼴을 이루었다. 그 다음에는 도시의 자유시민들이 있었는데 이들 내에도 고유한 위계질서가 있었다. 즉 시의원 자격이 있는 도시 귀족,부유한 상인, 수공업자, 장인(匠人), 직공 및 수련 공들이 그 질서의 각 층을 이루고 있었다. 수공업자들은 해당 조합들 내에 조직되어 있었다. 농촌 지역에는 농민, 소농민, 하인 그리고 농노가 있었다. 교회는 교황으로부터 시작해서 추기경, 주교, 수도원장, 수석신부, 수도 사, 신부, 수도승 그리고 평수사까지 연속적인 위계질서를 형성했다. |.. 2020. 12. 11.
(북클럽/교양) 모두의교양 / 제정시대2 그것은 신들린 바그너(그의 오페라들은 연극, 음악, 춤이 합쳐진 종합극으로, 대규모의 낭만주의 예술형식을 대표함. 히틀 러가 애호했다~ 옮긴이)식의 혼미함, 음악적 딜레탕티즘과 자제하기 힘든 건 축열이 뒤섞인 것이었다. 광기어린 자신의 건축 계획을 실천할 부지를 마련하기 위해 로마에 불을 질렀으며, 호메로스가 불타는 트로이에 대해 노 래를 불렀듯이, 화재 광경을 보고 랩소디를 읊조렸으며(영화 「쿠오바디스」 에서 유스티노프 Ustinov가 그 배역을 맡아 훌륭하게 연기했다), 그 다음에는 기 독교인들과 유대인들을 그 화재의 방화범으로 몰아 박해했다. 이것은 훗날 히틀러가 제국 의회 방화 사건(1933년 제국 의회 건물에서 화재가 나자, 히틀러 는 이것을 공산주의자들의 소행이라고 선전해 이들을 축출하는 데 .. 2020. 12. 10.
(북클럽/교양) 모두의교양 /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 카를이 유럽에 물려준 유산 : 봉건주의 카를 대제는 프랑크 왕국의 변경지역을 하나씩 정복해나감으로써 국토를 넓혔다. 그는 이 새로운 점령지역을 봉건주의로 포장했으며 이로써 새로운 유럽 국가들을 세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 그는 이탈리아의 롬바르드 왕국을 점령해 꿀꺽 삼켰고 그 결과 교황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다. ● 그는 스페인의 북부지방들을 점령했다. 이곳에서부터 그는 아랍인들이 점령한 스페인을 역으로 점령해 내려갔다(이 재점령은 1492년에 완료되었다). 그리고 그는 봉건주의와 함께 기사도를 스페인으로 수출했으며 이로써 이달과 hidalgo(스페인의 세습 귀족을 뜻함)의 인물 유형을 유포시켰다. ● 노르망디를 거점으로 해서 1066년에 프랑스화된 노르만족을 통한 영국 점령이 이루어졌.. 2020. 12. 10.
(북클럽/교양) 모두의교양 /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 이제부터 로마 역사의 진행은 가속도가 붙고 고비를 맞게 되었다. 스파르타쿠스Spartacus의 지도하에 노예들이 봉기하는데(커크 더글러스 Kirk가 영화로 제작), 이 봉기는 폼페이우스 Pompeius와 크라수스 Crassus에 의해 진압되었다(기원전 73~71). 그후 폼페이우스는 국민의 사회적 여망 들을 충족시켰고 막강한 전권을 위임받아 직할 식민지들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른 한편 원로원은 카틸리나 Catilina의 반역 음모를 저지해 키 케로에게 멋진 승리의 연설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기원전 63). 여기에서 힘이 강화된 원로원은 폼페이우스가 해외 원정에서 귀국할 때 그의 베테랑 병사들에게 주기로 약속했던 포상을 거부했다. 그 약속을 관 철시키기 위해 폼페이우..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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